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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시론] 전기차와 수소차, 누가 이길까?
김필수대림대 자동차학과 교수지난해부터 전 세계를 떠들썩하게 한 폴크스바겐 디젤 게이트는 한 가지 확실한 교훈을 남겼다. 클린디젤을 비롯한 내연기관 자동차는 친환경차가 될 수 없다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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박 대통령 '김영란법' 통과 촉구 … "정치권·고위층 우선"
박근혜 대통령이 30일 ‘김영란법’으로 불리는 부정청탁금지법안의 국회 처리를 촉구했다. 지난 5월 19일 대국민담화에서 법안 처리를 호소한 이래 세 번째 공개 요구다. 박 대통령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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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대기업 상생, 할 말 많습니다 … 아직 멀었어요”
휴대전화용 소프트웨어 개발업체 서오텔레콤의 김성수(58) 대표는 최근 미국계 기술평가 회사인 인비즈커넥트와 제휴했다. 이 회사가 개발한 휴대전화용 응급호출 시스템을 글로벌 대기업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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간섭·서열 없는 이곳 … 62년간 14명째 노벨상
영국 케임브리지에 있는 분자생물학연구소(LMB)가 ‘영국의 노벨상 제조공장’이라는 명성을 다시 확인했다. 이 연구소의 벤카트라만 라마크리슈난 박사가 7일 노벨 화학상 공동 수상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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무한경쟁 바람에 고위공무원 ‘60년 철밥통’ 흔들린다
■ 고위공무원 꿈 덜미 잡는 새 복병 ‘역량평가’ ■ 인사 실권 쥔 중앙인사위 시어머니 노릇 톡톡 ■ 계급제는 폐지, 직무등급제 신설 희비 엇갈려 ■‘ 다른 부처 싫다’ 친정 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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기능 모호하고 관계 부처와 불협화
해협위기획단(단장 김기환)이 83년 2월 1일 발족된 지 만3년만에 해체라는 비운을 맞게 된 것은 기획단의 성격과 기능 자체가 처음부터 모호했다는 점도 있지만 상공부를 필두로 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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경제적 효용·관광…“일석이조”|산림녹화 「백년계획」의 재정|단순녹화 아닌 실용중점
나무·조림이 특수성이 있긴 하지만 「1백년 장기계획」이란 우리 나라 정책수립사상 획기적인 것이다. 획기적인 만큼 정책의 일관성이 잘 지켜지지 못하는 우리현실에서 실감이 적은 것도